티스토리 뷰

반응형

 

독감
독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독감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코로나는 독감의 일종이 아닙니다.
코로나와 독감은 서로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독감 증상독감 증상
독감 증상

 

독감 증상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목이 아프고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됩니다. 
환자가 느끼는 이러한 증상은 매우 다양해서, 감기와 비슷하게 발열이 없는 호흡기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전형적으로 고열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발열 :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납니다.
● 기침 : 인후통,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근육통 : 두통, 피로감,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오한 : 몸이 떨리고 추운 느낌이 듭니다.
● 전염성이 강하며, 노인이나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독감 치료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인데요. 사람들이 주로 감염되는 바이러스는 A형과 B형입니다.

이중 A형 독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A형 독감이 증상 변이가 빈번하며, B형보다 변이속도가 빠르며, 더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 천식 등의 합병증까지 유발합니다.

 

독감 인플루엔자의 종류
독감 인플루엔자의 종류


료에는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됩니다.
독감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증상이 2일에 정점이므로 48시간 이내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독감 치료제로는 페라미플루와 타미플루 등이 있습니다. 
페라미플루는 하루에 한 번 수액 형태로 맞는 치료제로, 1회 만으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빠른 치료가 필요하거나 입으로 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에게 좋습니다.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5-7일 정도이며, 전염성은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증상이 나타난 후 5일까지 강하므로, 이 기간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치료독감 치료
독감 치료


경구형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하루에 2번씩 5일간 알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을 차단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원리이므로 치료 중 증상이 개선되어도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면 큰 문제 없이 독감을 이겨낼 수 있지만 만성질환자나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매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독감 유행 시기에는 내과를 찾아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하며, 만일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내과를 찾아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독감 예방과 격리독감 예방과 격리
독감 예방과 격리

독감 예방 방법

 

독감은 겨울초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개인 위생을 깨끗하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예방 접종

 

매년 가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의 종류는 3가 백신과 4가 백신이 있습니다.
3가 백신은 A형 바이러스 2종과 B형 바이러스 1종을 예방할 수 있고, 4가 백신은 A형 바이러스 2종과 B형 바이러스 2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의 효과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70-90% 정도이며, 노인이나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해도 독감에 걸릴 수 있으며 독감을 예방하는 것이지, 독감에 걸리는 것을 완전히 막는 것은 아닙니다.

독감은 일반적으로 겨울철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봄철인 3~4월까지 이어지므로 미리 예방접종을 받는 편이 이롭습니다. 
독감 백신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유행 동안 항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기에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백신 하나로 모든 종류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는 어렵습니다. 
작년(22-23 시즌)에 독감 예방주사를 맞더라도 올해(23-24 시즌)에 새로 접종해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령층, 임산부, 어린이 등 독감 예방접종 대상군이라면 늦지 않게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영유아는 자연 감염 이력이 적고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항체도 사라져 독감에 취약하므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합니다.

코로나, 감기, 독감의 차이
코로나, 감기, 독감의 차이

 

개인위생으로 독감 예방

 

손 씻기 : 손을 자주 씻고, 손을 씻을 때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 :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 :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정년관리-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핵, 아직도 위험  (0) 2024.02.05
폐렴, 노인에게는 매우 위험  (0) 2024.02.05
공황장애, 연예인만 걸리는게 아닙니다  (0) 2024.02.02
천식  (0) 2024.01.28
감기, 약먹으면 일주 안먹으면 7일  (1) 202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