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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게 결국 내 몸입니다
암 발생률을 높이는 음식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아직 부족하지만, 다음과 같은 음식들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공육
햄이나 스팸,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은 발암물질로 지정된 식재료입니다.
소금, 방부제, 합성조미료 등이 잔뜩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가공육은 보존과 맛을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나트륨을 첨가합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심장 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암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가공육은 제조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nitrosamines)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 포화지방 함량이 높습니다. 가공육은 대부분 포화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심혈관 질환과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호르몬과 항생제가 함유될 수 있습니다. 일부 가공육은 성장호르몬과 항생제를 투여 받은 가축에서 생산됩니다. 이러한 물질은 내분비계를 교란시키고,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공육이 암 발생률을 높이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식습관, 건강 상태, 유전적 요인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가공육을 섭취할 때는 적절한 양과 종류를 선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붉은 고기
붉은 고기란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네 발 달린 동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기가 붉은 이유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서인데 철분 함량이 높으면 암 발병 위험도 높아집니다.
● 과도한 철분 섭취는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DNA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육류를 섭취하려면 닭고기나 오리고기가 좀 더 낫습니다.
● 붉은 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습니다. 지방은 체내에서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붉은 고기를 조리할 때 발생하는 화학물질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온에서 조리할 때 발생하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는 대표적인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음식
탄수화물만 줄여도 암이 1/3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백미, 빵, 설탕, 밀가루, 과일,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라면 등은 피하거나 줄이는 게 좋습니다.
식사는 야채, 단백질, 국물 , 현미 순서로 30분 이상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고 식후에는 30분 이상 걸어야 건강에 좋습니다.
● 단 음식은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킵니다.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세포의 성장과 분열이 촉진되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단 음식은 지방 축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방은 체내에서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을 복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단 음식은 칼로리가 높습니다. 칼로리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비만, 당뇨병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튀긴 음식
기름을 튀기면 구조가 바뀌며 트랜스지방이 됩니다.
트랜스지방은 세포막을 딱딱하게 만들어 산소가 들어갈 수 없게 만듭니다.
각종 튀김, 삼겹살, 구이류, 돈가스 등 튀긴 음식은 되도록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 고온의 기름에 조리할 때 아크릴아마이드, 벤조피렌 등의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지방 함량이 높습니다. 지방은 체내에서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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