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걷기, 우울증 즉시 개선 방법

 

건강 증진의 시작, 야외 걷기

실내운동도 좋지만 밖에 나가 자연 속에서 심호흡을 하면서 걸으면 다른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보면 자연 속에서 주 120분 이상 활동하면 건강 상 이점이 크게 늘어납니다. 
집이나 직장 주변을 산책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은 우연이 아닙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은 평균적으로 일상생활의 약 90%를 실내에서 보내는데, 한국인도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생활주변의 걷기 좋은 길

야외의 신선한 공기는 아기의 수면에 도움이 되며 이는 어른에게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매일 걸으면 젊은 성인의 수면의 질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걸으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야외 걷기

무료 정신병 치료약, 야외 걷기

한 가지 일을 되씹는 '반추적 사고'는 정신병의 위험 요인입니다. 
모래사장 걷기 등 야외 활동은 이런 부정적인 사고를 확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낮 동안 햇빛에 노출되면 신체의 일주기 리듬, 즉 자연스러운 수면-각성 주기가 좋은 방향으로 조절됩니다. 
햇빛은 계절성 정서장애인 겨울철 우울증의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걷기 자세

무료 폐 능력 개선제, 야외 걷기

폐가 나쁜 사람은 특히 공기가 좋은 곳의 야외에서 걸으면 실내보다 훨씬 더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공기는 숨길을 넓혀 염증을 줄이고,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폐의 능력을 높여줍니다. 
자주 걸으면 정상적인 호흡 과정에 도전해 폐가 더 많은 공기를 들이마시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폐활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건강한 발

근육 능력 개선제, 야외 걷기

 

통제된 실내 환경에 비해 야외 자연 환경에서는 평탄하지 않은 다양한 지형을 걷게 마련입니다. 
야외 걷기는 자연스럽게 근육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합니다. 
열량(칼로리)을 더 많이 태우고, 근력을 키우는 데 좋습니다. 
또한 야외 풍경은 이동성, 균형감, 협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은 주당 150분 이상의 적당한 운동을 하여야 하는데, 매일 20~30분씩 규칙적으로 빠르게 걷는 것만으로도 이 운동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걷기는 운동과 자연이 주는 생리적, 심리적 개선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밖에서 자주 걸으면 만성병 위험도 낮아집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면 혈압이 낮아지고 심박수 변동성이 증가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심박수가 일정하지 않고 변동성이 높을수록 건강에 더 좋습니다. 
심박수가 어떤 상황에서도 잘 적응할수록 더 좋고, 자연은 이를 조절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밖에서 햇볕 쬐면 비타민D 얻는 것은 덤

자연 속에서 걷기 등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몸의 스트레스 반응을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연경관의 변화는 일상생활에서 쌓인 정신적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줍니다. 
마음 챙김, 집중력 향상, 창의력 향상에 좋습니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면 신체의 이완 능력을 조절하는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단 10분 만에 정신적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측정됩니다.
자연환경에서 산책하면 우울증과 관련된 뇌 영역의 활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밝은 날 밖에서 걸으면서 햇볕을 쬐면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결핍이 우울증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충분하지 않지만 비타민D 결핍이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야외 걷기와 야외 즐기기

야외 걷기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좋은 친구

수십 년에 걸친 연구 결과를 보면 야외 걷기는 만성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의 해소에 좋습니다. 
밖에서 걸으면 폐활량이 늘고 호흡 기능이 좋아져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혈압과 염증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일부 암과 같은 만성병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